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쿤스트카메라 인류학 박물관 표트르 대제가 손수 수집한 진귀한 물건들을 소장 전시하기 위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처음으로 세운 인류학, 민속학 박물관이다. 한국의 한복을 비롯한 각국의 민속 의상을 비롯해 많은 유물들을 볼 수 있는데, 이 박물관이 유명한 것은 무엇보다 포르말린 처리가 된 유리관 속에 들어가 있는 기형 태아들 때문이다. 온갖 종류의 기형아들이 끔찍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전시되어 있어 말 그대로 충격적이다. 표트르 대제의 기이한 수집벽을 일러주는 소장품으로는 이 이외에도 치아 소장품을 꼽을 수 있다. 엄청난 양의 치아들이 전시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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